학자가 말하는 가장 효과적인 영어 공부법


영어공부법 강연

안녕하세요, 영어로 즐겁게 수다 떨 수 있도록 돕는 당신의 새 친구 포도에요! 오늘은 심리학자 Chris Lonsdale 이라는 사람이 TED 테드에서 발표한 ‘6개월 만에 어떤 언어든 배우는 방법’이라는 강연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영어 공부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려고 해요.

5가지 원칙

1. 자신과 관련된 내용에 집중하기

방법은 학습하고 있는 내용이 자신의 삶, 관심사, 목표에 직접 적용될 때 그 내용에 참여하고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원리에요. 사람은 개인의 생존과 관련된 정보는 잘 기억하기 때문에 공부 그 자체에 집중하기 보다는 내 삶에서 연관성을 찾으면 더 빠르게 습득 가능하다는 뜻이에요.

2. 새로운 언어를 배우기 시작한 첫날부터 즉시 소통의 도구로 사용하기

강연자는 중국어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중국을 갔는데 기차에서 8시간 동안 손, 발, 얼굴을 다 동원해서 중국인과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중국어에 대한 감이 생겼다고 해요. 심지어 2주 후에는 주위 사람들이 중국어로 말할 때 일부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해요. 즉, 100번 읽는 것보다 1번 경험하는 것이 낫다는 말이죠.

3. 메시지를 처음 이해할 때 우리는 언어를 무의식적으로 배우게 된다

연구 결과 문법과 정규과정으로 언어를 배운 사람보다 이해 가능한 입력으로 학습한 사람이 성적이 더 좋다고 해요. 즉, 이해가 핵심이라는 거죠.

4. 언어학습은 지식을 축적하는 것이 아닌 생리학적 훈련에 가깝다.

우리 두뇌는 친숙한 소리는 들여보내고 그렇지 않은 소리는 걸러서 내보내요. 그래서 우리 얼굴 근육이 새로운 언어를 말하는 데 익숙해져야 한다고 해요. 운동을 처음 시작하면 근육통이 강하게 오듯이 말하기도 안 쓰던 방식으로 근육을 쓰면 얼굴이 아프다고 해요. 즉, 쉐도잉 연습을 입이 아플 정도로 했다고 하면 정말 잘 한 것이죠.

5. 언어를 배우는 심리적 상태가 중요하다. 편안하고 호기심이 많을 수록 학습이 증진된다.

100% 완벽하게 모든 것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는 생각이 스트레스가 되고 언어 습득에 오히려 방해가 돼요. 모호한 것에 대해 관대해져야 언어를 익히는데 효과적이에요.

7가지 행동

1. 많이 들어서 뇌를 언어로 적시기

이해하느냐 못하느냐는 상관없어요. 말의 리듬과 반복되는 패턴을 듣고, 익숙해지는 거죠.

2. 단어를 이해하기 전에 먼저 의미 파악하기

꼭 단어 뜻을 알지 못해도 상대방의 몸짓과 표정을 통해 의미를 알 수 있는데요. 소통의 관점에서 생각한다면 단어를 아는 것보다 의미를 아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에, 단어 뜻에 집착하기 보단 상대방의 비언어적 행동을 보고 의미를 파악하려고 하는 게 중요해요.

3. 알고 있는 단어를 섞어서 말하기 시작하기

예를 들어 여러분이 동사 10개, 명사 10개, 형용사를 10개 안다면 여러분은 1000가지의 다른 표현을 말할 수 있어요. 이때 문장이 완벽할 필요는 없어요. 의미가 통하기만 하면 되죠.

4. 사용 빈도가 높은 핵심 어휘에 집중하기

어떤 언어든 사용 빈도가 높은 어휘가 있어요. 영어는 단어 1,000개를 알고 있으면 일상에서 우리가 말하는 것의 85%가 커버된다고 해요. 빈도가 많은 단어를 중심으로 직접 말하는 연습을 하면 훨씬 효과적인 거죠.

5. 외국어 부모를 구하기

여기서 외국어 부모는 진짜 부모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동등한 입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을 뜻해요. 여러분의 말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고, 실수하더라도 교정하려고 하면서 서로 아는 단어를 사용해서 소통이 이뤄질 수 있으면 돼요.

6. 원어민의 얼굴과 소리 모방하기

근육을 올바르게 움직여야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는 발음을 하게 돼요. 말하는 원어민의 얼굴을 관찰하면 무의식중에 그 법칙을 흡수한다고 해요. 만약 주변에 원어민이 없다면 영어 발음 영상을 찾아서 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7. 모국어를 거치지 않고 새 단어들을 직접 이미지와 감정에 연결하기

모국어 단어와 외국어 단어를 놓고 반복해서 외우는 것은 비효율적이에요. ‘fire’은 ‘불’ ‘불’ 뜨겁게 빛을 발하지만 만질 수 없는 어떤 것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fire을 듣자마자 우리가 평상시 생각하는 불에 대한 이미지와 감정을 떠올리는 거죠.

결국 외국어를 가장 많이 접하고 말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한데..

유학을 가지 않고도 영어에 자주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이에 대한 답은 'PODO(포도)''가능하다'에요. PODO는 무제한 1:1 원어민 레슨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유학에 간 것처럼 매일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요.

앞서 말했듯이 영어를 잘하기 위해선 원어민과 자주 대화하는 상황 뿐 아니라 피드백도 정말 중요한데요. PODO(포도)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원어민과 매일 대화하며,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시간 피드백으로 학습 과정에서 즉각적인 교정을 해준답니다! 무제한 1:1 원어민 레슨 PODO에서 원 없이 원어민과 대화해 보세요!